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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들의 모임 후기

사는이야기 2007/11/09 12:00 by 알밥

오늘의 시사늬우스~

대한민국 최고 시인들의 모임, 황시연 창립총회가 각계각층의 성대한 성원속에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황시연 창립총회를 맞아 황시연 대표 월향 시인은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루시교주눈화~ 우리 까칠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요~"
 
이를 지켜보던 불륜대사는 이런 행사 축하 논평을 남겼군요.
 
"내 과갤 생활 삼년만에 이런 찌질스러운 모임은 처음이다. 예측건데 금세기 내에 이런 모임은 다시 없을 것이다. "
 
이번 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참석한 광리자는 총회 참석자 모두에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만 세우고 실제로 집행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리자가 타고 날아온 비행기 꼬리날개를 잡고 같이 참석한 우퍼시인은 대표시인 월향의 자격을 문제 삼으며 말하기를..
 
"황구라 신구라 난무하는 사회에 월구라는 없겠냐, 월향시인 아이디를 다 모으면 총회 참석자 숫자보다 많다~" 며,
 
대표시인 월향의 학위 증명서를 조속한 시일내에 제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품격있는 노빠유빠 코코알바는 "도대체 내가 왜 황시연 집회에 참여했는지 모르겠다"며 얼린 막걸리를 녹이고 있었습니다.
 
이상, 황시연 창립총회 현장에서, 집회 취재 전문 물뚝 대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
혼마구로~

<황시연 창립총회 피로연의 메인디쉬, 수은 농도 만빵인 혼마구로>


오징어볶음

<옆접시로 나온 오징어 볶음, 하나도 안 매운데 루시교주는 맵다고 불평 만땅!>


불쇼~

<피로연이 끝날 무렵, 황시연 대표시인 월향의 사주를 받은 주방장의 불쇼 장면>



사진은, 어두운데서는 전혀 힘을 못쓰는 모토롤라 레이져 오리지날 버전 협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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