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를 설치할까 생각중인데...
일전에 읽은 신문 기사에 의하면 항문 무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망설이게 되는군효...
그런데 정반대로 위키피디아에 제시된 링크를 따라가보니 비데 업자들의 광고 문안으로 착각할 정도로 (실제로 그럴수도 있겠지만 ) 치질 예방등등 비데의 장점만 줄줄이 열거된 사이트들이 많더군효...
변기 옆에 따로 설치된 전용 비데 대신 변기에 부착하는 비데를 흔히 Washlet 이라고 부르는 것 같더군효... 요건 백불 안팎에 구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효.
드라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무좀 걱정은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인터넷 뒤져보다가 재미있던건 아랍인들이 특히 비데를 애용한다더군효.. 독특한 그들의 문화상... 아랍 세계에서는 만원대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는 비데가 있다는군효...
이 그림은 특정회사의 광고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진짜??
물뚝심송 :
원래 그사람들은 휴지를 안 쓰지 않나요? 옆에 물그릇 놓고 손으로 물떠서 닦는....
이드의괴물 :
옛날에 한국의 무슬림을 위한 화장실에 대한 티비 프로그램을 보니 거기엔 특별히 상수도에 호스를 구비해서 씻을 수 있게 만들어 놨더군효...
그릇에 손으로 떠서 닦는 것보단 비데가 더 간편하니깐 아랍 세계에서 인기있는 모양입니다.
루루 :
드라이 기능이 뽀송뽀송 완벽하게 말려줄 거란 편견을 버리세효~ㅋ
특히 저희 회사에서 출시되는 비뒈는 신제품이라 하더라도 드라이 기능이 별로 신통치가 않아효
*(주)후크 비뒈*
후크선장 :
이름부터가 망하기 좋습네다~
(엉뎅이에 후클 들이대면...아프잖아효~)
뽀로로 :
첫 담배 한모금 넘길 때 팽 돌던 기억,
비데 첫 샷의 고통,
모두가 점점 무뎌졌던 제 경험에 의하면..
후크 역시..
비니루봉다리 :
비데는 일찍 설치할수록 좋습니다.
말할 수 없는 곳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효과를 봅니다효.
무좀 걸릴 여가를 안 주거든요.
물뚝심송 :
혹시.. 비데로 발가락을... 딱으세요?
비토세력 :
비데를 설치해도 드라이로 말릴 생각은 마십시오. 잘 말려지지도 않을 뿐 아니라 시간도 오래 걸린답니다.
그냥 씻은 다음에 화장지를 약간 사용해서 닦으시길 권합니다.^^
이드의괴물 :
역시 경험자의 식견이 탁월하군효...
손 말리는 드라이기도 역시 수건이나 종이 타월에 비해 아무래도 좀 느려 터지죠...
따로 설치된 비데는 아무래도 엉거주춤한 자세로 좌석간을 이동해야 하므로 불편...
일체형 비데에서 제트 분사후 드라이 기능과 전통 화장지를 병행하는게 가장 효율적일 것 같군효...
교주 :
항문무좀이란 것도 있어요? 병의 세계는 역쉬 심오해~~~
---------------------------------------------
이 글은 이드의괴물님께서 2007년 11월 14일에 찌질넷에 발표하신 글과 이어지는 댓글들입니다.
한RSS를 이용해서 보다 편리하게 알밥로그를 구독하세요.
TRACKBACK :: http://albablog.kr/trackback/104
-
Subject: 아니! 10대에 발가락 양말은 머니!? 무좀 알고 치료하자!
Tracked from Skin Helper 삭제최근 집 근처에 식당에 가족과 다같이 고기를 먹으러 간 적이 있습니다. 평소와 같이 맛있는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하고 저희 가족은 곧 있을 고기 시식에 들뜬 상태로 자리를 잡고 앉았죠. 이제 메뉴를 주문하고 고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 옆에 있던 언니가 웃는 겁니다. "야~ 앞에 쟤 봐봐 어린데 발가락 양말을 신었어~무좀인가봐" 언니는 저를 보면서 얼굴도 잘생긴 애가 무좀에 걸려서 발가락 양말을 신은게 웃기기도 하고 안쓰러웠는지 저를 밀치면서 가서..
2009/02/10 10:38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들이 더 재미있군요
2007/11/15 12:11감사합니다.
2007/11/15 12:43저도 올해 비데를 설치 하였는데 겨울이라고 따뜻한 물 나오게 하고
2007/12/29 20:00드라이 하려하니 헉~~데일뻔 하였다는..
ㅎㅎ
그래도 온도 조절해서 살짝 말려주니 기분 좋더라구요.
비데가 제일 안좋은 점은.. 거기 익숙해 지면 비데 없는 곳에서 일 보는게 두려워진다는....
2007/12/29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