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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짤방부터...


지난 주에......조낸 알바뛰고 있는데...
어디선가 절 쪼개는 심상찮은 눈빛이 느껴지더군효.
어떤 쉑휘햐~~~~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얼려뤼....
 
강아쥐색휘 한 마리가 제 구역을 침범해서는 똘망똘망 쪼개고 있지 뭐예효.
글해서...
 
누구냐 넌~~~~하고 물었습니다.
 
몸만 부르르 떨뿐....암말이 없더군효.
 
 
그리고는 이내 바닥이 반짝반짝.....ㅠㅠ~~~~
이 자식이 여기가 어디라고 갈기고 이써~~~~~~~~~
납흔자식...
 
대충 바닥을 닥아내고는 복도로 나가봤습니다.
암후도 없더군효.
 
할 수 없이 이 놈을 안고서 복도로 나가서
똑똑~~~여기 강아지 키우세연..하고 물어봤는데도 주인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일단 포기
 
다시 제 구역으로 데리고 와서....이 놈을 우짜지~~~하고 고민을 때리고 있는데..
이 놈은 주인 찾아갈 생각은 않고 계속 절 졸졸 따라댕기지 뭐예연.
 
 
아항~~~경비실에 맡기면 되겠군화...
 
그래서 이 놈을 다시 안고서 경비실로 가려는데..이 놈이...
 
 이런 눈망울을 하고 있지 뭐예연~~~
 
 
 
빵조각을 줬더니 한 큐에 삼켜버리더군효.
 
그런데 잘 보이지 않던 목걸이가 보이더라구효.
그곳에 연락처가 쓰여 있길래...저나를 걸었더니....
 
 
엄허나......안그래도 찾고 있었는뎅....옥상에 있었는데 언제 거기까지 갔죠?
(그걸 내가 어케 알아여~~~)
 
그리고는 이 놈하고 이별~~~
 
 
그런데효...
제가 원래 동물들 그리 이뻐하고 좋아라 하는 스딸은 아니거든요.
긍데 이 넘은 다르더라구효.
 
 
기회되면 한 번 동거를 해봐야겠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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